1972년 7월 4일부터 2023년 12월 30일까지, 한반도 역사에는 흥미로운 시대가 있었다. 1972년 이전 남북한은 서로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각자 한반도 전체를 자신의 영토로 인식했다. 그러나 2023년 12월 30일 김정은은 남북관계를 더 이상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했다. 그 ...
최근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한 탈북민 가족이 송금 브로커로부터 위조지폐가 섞인 돈을 전달받은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조 상태가 워낙 정교해 돈을 받을 당시에는 알아채지 못하고, 환전 과정에서 뒤늦게 가짜라는 사실을 ...
북한 당국이 도급 국가지도기관 간부들을 대상으로 개별 사업 수행 실태 평가서를 작성해 중앙에 제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정·무역 부문 간부들의 사업 태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라, 관련 간부들 ...
Wang Yi's August visit to Seoul laid out China's Korean Peninsula goals with rare candor: denuclearization, no rival blocs, ...
북한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가운데 수확이 끝난 논밭에 떨어진 이삭을 주우려는 주민들, 이른바 ‘이삭꾼’들이 몰려들고 있다. 다만 이삭줍기를 가장해 아직 수확하지 않은 농작물을 몰래 훔쳐가는 사례도 빈번하자, 일부 농장들이 ...
“노래 가사를 바꿔 불렀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2학년 딸이 전교생 앞에서 비판을 받았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나온 탈북민의 증언이다.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신소’를 한 사람이 오히려 죄인처럼 ...
북한의 한 예술학원에서 학생들에게 기본 전공 외 ‘제2 전공’ 과목을 정할 것을 무작정 요구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업 여건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질과 적성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과목 선택부터 요구해 형식적인 운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6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함흥예술학원은 최근 전문반 ...